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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전 

야마가타현

[그라시아스 콘서트]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무대
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여름 밤,
각국 장관, 총장 그리고 60개국에서 3.500여명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월드문화캠프.
그리운 마음을 채워줄 친구들.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음악가들과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세계정상급 공연을 통해 울려퍼지는 익숙한 고국의 멜로디.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한국에서 만나는 따뜻한 고향,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 팀,
바로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놀라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신선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일시 : 2019년 7월 14일(일) 저녁 7시
-장소 : 고척스카이돔
-입장료 무료입니다.

접수링크 : https://hoy.kr/BeRj0

-영어-

[Gracias Concert]
Special Stage for Students and Multicultural Families. The World Culture Camp is joined by some 3,500 university students from 60 countries, including ministers, presidents and chancellors, at Korea's largest concert hall, Gocheok Sky Dome. Friends who will fill the longing hearts.

The familiar melody of the homeland resonates through world-class performances by the world's top Russian musicians and the Gracias Choir, who won the grand prize at an 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The warm hometown where you meet in Korea through various cultural experience booths, the cultural performance team representing the world, and the amazing festival that we prepared for you. We present a precious memory and a heart moving experience to foreign students and multicultural families.

-Date: July 14, 2019 at 7:00 p.m.
- Location: Gocheok Sky Dome
-Free Admission

Register link : https://hoy.kr/BeRj0

  19일전 

도쿄오니? Tokyoni

오늘은 함흥식 냉면의 도쿄버젼인 모리오카 냉면 맛집 푠푠샤 긴자 우나 (ぴょんぴょん舎 GINZA UNA)의 을 소개합니다.

■ 주문메뉴
모리오카 냉면 (盛岡冷麵) : ¥1,000

■ 네모님의 후기
일본에서 냉면은 ‘모리오카 냉면’이 유명해요. 일본 동북지방 이와테현 모리오카시(盛岡市)에서 향토요리로 보급 된 냉면이 바로 '모리오카냉면'입니다.
일본식 발음으로 냉면은 '레이멘(冷麺)’이라고 불러요. 모리오카 뿐만 아니라 일본 곳곳에서 냉면(冷麺 레이멘)을 볼 수 있고요. 모리오카 냉면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에서는 냉면을 야키니쿠집에서 식사 메뉴로 먹곤 해요. 일본에서는 야키니쿠를 '한국 요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야키니쿠를 먹은 후 한국 음식인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식문화가 정착된 것 같아요. 그런데 야키니쿠집에서 나오는 냉면도 그냥 물냉면이 아니라 모리오카 냉면 스타일인 경우가 많아요^^;

모리오카 냉면은, 함흥시 출신인 재일교포 분이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岩手県盛岡市)에서 만든 냉면입니다. 재일교포 분들이 일본에서 만드는 한국요리는 오랜 시간을 걸려 독자의 진화를 하고 현재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른 스타일이 된 경우도 적지 않아요. 혹은 원래 한국에 있었는데 이제 보기 힘든 요리를 재일교포분들이 일본에서 지키는 것도 있고요. 모리오카 냉면은 전자, 일본에서 좀 독자의 진화를 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모리오카 냉면의 베이스는 함흥냉면이라고 합니다. (함흥시에 살던 분이 만든 듯 합니다.)
국물은 사골을 끓여서 만든 깊은 맛이고 면은 함흥냉면 다운 탄력이 있어요.
모리오카 냉면을 처음 먹은 한국인 친구들은 '면의 식감은 쫄면에 좀 비슷하네요'라고 하더라고요 (면발은 쫄면보다 좀 더 굵어요). 쫄면과 비교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것 같아요. 보통 모리오카냉면은 1,000엔정도인 것 같아요. 함흥시에서는 냉면에 고춧가루를 넣어 맵게 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일본 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고추가루 대신에 깍두기를 냉면에 넣어 먹어요. 일본 모리오카 냉면집에서는 깍두기 토핑처럼 얹어 나오는데, 깍두기는 따로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저는 깍두기를 따로 달라고 주문하고 먼저 육수의 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한국인이 일본에 와서 모리오카 냉면을 먹어보면 '응? 이게 냉면이야? 우리가 먹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은데...' 라고 느껴질 수도 있을 텐데요. 일본에 '현지화'된 냉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리오카 냉면을 '평양냉면'이라는 이름(상호)으로 파는 집도 있어요. 모리오카 냉면에는 평양냉면의 요소도 있긴하지만 '평양냉면'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이유는 그냥 '함흥시보다 평양시가 유명하니까' 그렇게 한 뿐이라고 해요. 여러가지 경위는 복잡하지만 이런 배경이 있다는 걸 알고 먹어보면 일본에서도 더욱 맛있게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일본 모리오카 냉면 전문점중 가장 유명한 가게가 '푠푠샤(ぴょんぴょん舎)'예요.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매장이 가장 많지만 도쿄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가장 찾아가기 편한 곳이 긴자점인 것 같아요. 긴자점은 야키니쿠도 같이 파는 매장이 큰 야키니쿠집이지만 혼자 냉면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인은 현재도 신청을 하면 중국을 경유하고 투어로 북한에 갈 수 있고, 현지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북한에 간 일본인이 ‘북한 여행기’같은 내용을 인터넷이나 책에 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 어떤 요리가 나오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물론 도항비 등 비용은 상당히 필요하지만요)

■ 상호 : 푠푠샤 긴자 우나 (ぴょんぴょん舎 GINZA UNA)
■ 유형 : 모리오카 냉면 맛집, 야키니쿠집
■ 가격대 : 점심 ¥1,000정도 저녁(야키니쿠) ¥3,000~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1:00~23:15(L.O.22:30) 일요일,일본 공휴일 11:00~23:00(L.O.22:00)
■ 휴무 : 연말연시
■ 위치 : 도쿄 긴자 (東京 銀座)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긴자역 C8출구 도보1분
JR유라쿠쵸역 중앙출구 도보4분
■ 주소 : 東京都中央区銀座3-2-15 ギンザ・グラッセ11F
■ 웨이팅 지수 : 2 (5단계중)
■ 구글 지도 : https://goo.gl/maps/Jadruihdpfxeweaf8
■ 타베로그 : https://tabelog.com/tokyo/A1301/A130101/13048942/
■ 음악
Sax by MBB https://soundcloud.com/mbbofficial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 CC BY-SA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Sax-MB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nnEq3EIFzdw
■ 네모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okyo_nemo/

  26일전 

도쿄오니? Tokyoni

오늘은 도쿄의 매운맛 니이가타 산포테이 나카매구로점 (新潟 三宝亭 中目黒店)을 소개합니다. 🍜

■ 주문메뉴
마파면 (麻婆麺, 마보멘) : ¥1,000
산라탕면 (酸辣湯麺, 산라탕멘) : ¥980
패주가 들어 있는 사오마이 (貝柱入り焼売, 카이바시라이리 슈마이) : 3개 ¥400

■ 네모님의 후기
여러분 얼큰한 라멘을 좋아하시죠? 저는 여름이 되면 얼큰한 라멘을 먹고 싶어져요.
한국에서는 마라탕이 열풍이라고 들었는데요.
일본에서는 마파면(마보멘 麻婆麺), 산라탕면(酸辣湯麺)은 비슷한 종류인 것 같아요.
마파면, 산라탕면은 모두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얼큰한 중국식 라멘이에요. (마파면은 일본식으로 많이 변화시켰지만요^^;)
마파면은 말그대로 마파두부를 얹은 라멘이에요.
산라탕면은 식초와 라유(고추기름)를 섞은 매콤새콤한 국물의 라멘이에요.
푼 계란이나 죽순이 들어 있고, 비주얼이 독특해 보이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마파면(마보탕멘) 맛집은 '모코탕멘 나카모토(蒙古タンメン中本)' 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요리 체인점 '요슈쇼닌(揚州商人)'의 산라탕면(스라탕멘)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최근 메운라멘 맛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카메구로의 '니이가타 산포테이(新潟 三宝亭)'입니다.
본점은 니이가타현(新潟県)에 있고 몇년전에 도쿄로 진출한 맛집이에요.
기본 메뉴는 마파면과 산라탕면이고 각 메뉴는 매운 맛을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요.
참고로 같이 간 한국 친구는 마파면을 맵게 조절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산라탕면(표준 맛)에 고수(파쿠치)를 토핑하고 먹어봤는데 딱 좋았습니다.
제 경험상 매운 걸 좋아한다고 하는 한국인이 일본에서 매운 걸 먹었을 때, 의외로 맵다(혹은 매워서 먹기 힘들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그건 '매운 맛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명하기 좀 어려운데 '익숙한 매운 맛'이 달라서 그런 것 같은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일본인들은 마파두부같은 매운 맛에는 익숙해요.
마파두부나 탄탄멘같은 경우는 화초(花椒, 중국 향신료)의 '마라 맛(마비되는 느낌)'도 상관이 있는 것 같고, 일본인들은 마라 맛도 잘 먹는 경향이 있어요. 제 주변에서도 탄탄멘을 먹어봤더니 향신료(화초, 마라 맛)가 강하기 때문에 못 먹었다고 하는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마라탕이 유행하다니 앞으로는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한 '니이가타 산포테이'는 나카메구로역에서 유텐지 방향으로 도보 5분, '나카메구로 긴자 상가(中目黒銀座商店街)' 안에 위치해요. 시부야 미야마스자카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 상호 : 니이가타 산포테이 나카매구로점 (新潟 三宝亭 中目黒店)
■ 유형 : 마파면, 산라탕면 맛집
■ 가격대 : ¥1,000~
■ 영업시간 : 월~금요일 11:30~15:30 (L.O.15:00), 17:30~23:30(L.O..23:00), 토/일요일 일본 공휴일 11:30~23:30(L.O. 23:00)
■ 휴무 : 무휴
■ 위치 : 나카메구로 (中目黒)
도쿄메트로 / 도큐선 나카메구로역 도보5분
■ 주소 : 東京都目黒区上目黒2-44-5
■ 웨이팅 지수 : 3 (5단계중)
■ 구글 지도 : https://goo.gl/maps/gfD6my5XPjAUxkfF6
■ 타베로그 : https://tabelog.com/tokyo/A1317/A131701/13189930/
■ 음악
Discolored by ZAYFALL https://soundcloud.com/zayfall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h2fzGKC7pYk
■ 네모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okyo_nemo/